필라델피아 vs 뉴욕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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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놀라는 휠러를 대신해 팀의 개막전 선발로 나서 승리투수가 됐다. 피홈런을 2개나 맞으며 고전했지만 이닝을 채웠고 탈삼진을 7개나 잡아냈다. 특유의 직구 위주 피칭으로 공격적인 볼배합을 가져갔는데 볼넷 허용이 없었던 점은 인상적이었다. 메츠 상대로는 진나 시즌 4차례 선발 등판했는데 1승 1패 2.25의 방어율과 더불어 피홈런 허용이 없었고 탈삼진을 이닝당 1.6개 이상 잡아냈다.


◈뉴욕 메츠

셔저는 친정팀인 워싱턴을 상대한 첫 경기에서 qs 동반 승리를 따냈다. 홈런을 하나 허용한게 옥에 티였지만 6탈삼진 1볼넷의 준수한 기록을 냈다. 아직 포심의 구속이 최고까지 올라오진 않았지만 94마일이 나왔고 슬라이더는 횡과 종으로 타자들을 괴롭혔다. 무리하지 않고 스리피치 정도 만으로도 상대 타선을 압도하긴 충분했다. 필라 상대로는 이전 시즌 3승무패 1.23의 방어율이었다.


◈코멘트

필라의 승리를 본다. 선발에서 셔저의 이름값이 앞서는게 분명하지만 놀라는 메츠 타선 상대로 언제나 제 역할을 했다. 또, 두 팀의 이번 경기는 투수전의 가능성이 높기에 장타 한 두 방에 의해 갈릴 가능성이 높다. 그 점에서 상하위 타선 할거없이 장타 능력이 좋은 필라가 조금 더 유리하다. 워싱턴은 소토가 빠르게 깨어나야 한다.


◈추천 배팅

[[승패]] : 필라델피아 승 

[[핸디]] : +1.5 메츠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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